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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제주도2

[제주도 여행] 1. 오저여는 정말 오져요 제주도 여행, 1일 차 수원 - 목포항 - 제주항 - 도토리 키친 - 오드랑 베이커리 - 오저여 - 명리동 식당 - 카페 라라라 - 세화 소품관 (모든 후기는 간단히..) "수원 - 목포항 - 제주항" 예상과 같이, 수원에서 목포항으로 가는 길이 정말 힘들었다.. 원래는 군산에 슈퍼차저에 들러 충전을 좀 하려고 했는데, 휴게소에서 충전을 조금 했더니 필요가 없어서 바로 목포항으로 향했다. 목포항에서 차량 선적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했고, 딱 맞춰서 도착했다. 차량을 선적은 안내만 따르면 돼서 어렵지 않았다. 차량을 고정하고 올라가서 자면 되지만, 잠이 잘 안 온다면 넓은 배를 돌아다녀도 좋다. (화장실도 상당히 깨끗함) 도착하기 30분 전쯤 차량에 탑승하라는 방송이 나온다. 이때 본인 차량에 탑승하.. 2022. 5. 25.
[제주도 여행] 0-0. 준비 : 배 타고 제주도 가기 10박 11일 제주도 여행 처음에는 가장 보편적으로 제주도에 가는 방법인 항공을 이용하여 제주 공항에 가서 렌터카를 이용할 예정이었다. 이때까지는 렌터카 비용이 이렇게 치솟았을 줄은 몰랐지.. 그렇게 우리는 목포항에서 선박에 차를 선적하여 같이 타고 가기로 했다! 승선권 예매는 씨월드고속훼리에서 할 수 있고 여객 및 차량 요금, 운항 스케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을 선적할 수 있는 선박은 '퀸메리호'와 '퀸제누비아호'가 있는데, 이 둘의 중요한 차이는 출발/도착 스케줄이라고 생각한다. 확인하여 본인에게 맞는 스케줄에 따라 선박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 * 참고용으로 간단히 아래에 기록하지만, 날짜와 요일에 따라 변동이 있으니 반드시 실시간으로 확인하길 바람! [목포-제주] 퀸메리호 (09출발 13도.. 2022. 4. 1.